도리이(鳥居)는 일본 신사나 절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대문 또는 일주문과 같은 존재이다. 우리가 보기에는 생김새가 독특한데,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다 똑 같은 것이어서 나중에는 식상해져 버리고 만다. 하지만, 절과 신사를 상징하는 상징물임에는 틀림없다.
절이나 신사의 대문입니다. 우리의 <솟대>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만,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자기 위안일 뿐이죠. 그 주장은 상당히 타당성이 있고, 그럴듯하게 보이며,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. 고어로 "도리"라는 것이 "새"라는 뜻이라죠. 하지만,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국보급 솟대는 없지요? 오히려 전해받은 일본이 훨씬 더 잘 발전시켰습니다. 우리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 봤자 콧방귀만 뀌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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